내추럴문화신문 소개
찜통같은 더위가 사라지고 조석으로 제법 싸늘한 기온마져 감도는 가을입니다.
세월은 흐르는 물처럼 나름대로의 형태를 갖추고 빠르거나 혹은 느리게 우리 곁을 스쳐갑니다.
그러나 자연과 문화, 그리고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되는 오늘날에 전해자는 정보는 빠르게 전해졌다가 지워지기도 하지만, 옳지 못한 정보로 인하여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산되기도 합니다.
이에 힘입어 전통과 우리 문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발행인과 편집인, 그리고 기자분들이 독자님들의 궁금하고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겠다는 사명감으로 이 인터넷신문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급변하는 사회에서 문화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제보가 큰 역할을 하리라 짐작되며 소중한 제보를 완성하여 여러분에게 알찬 정보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둘째, 다양하게 요구되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실버 교육을 실시하여 삶에 대한 의욕을 쟁취하게 하고 어르신들이 간직하고 있는 소중한 문화를 정리하고 자료화하여 후대들에게 교육의 자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서구화란 미명하에 뿌리도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진행되는 인생의 마지막 의례인 장례문화를 전통과 격식을 갖춘 의미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보도를 지속적으로 찾아 내도록 노력 하겟습니다.
언론은 집필자만으로는 독자의 사랑을 받을 수 없습니다. 네티즌 여러분과 우리 문화와 전통을 사랑하는 지식인 여러분의 동참이 있어야 비로소 알찬 언론이 되리라 짐작합니다.
미약하게 시작하지만 큰 결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관게자 여러분의 지도와 도움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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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문화신문 발행인 전 노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