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글픈 부모

서글픈 부모


서울대학교 모교수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대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부모님에게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설문조사 결과

약 70% 정도가 “돈을 원한다” 라고 답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부모가 언제  죽으면 가장 적절할 것 같은가?” 하는 설문조사에서는

63세’ 라고 답한 학생이 80%라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은퇴한 후 (퇴직금.재산) 남겨놓고 사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이라니 가슴이 답답할 따름입니다.☠

어쩌다 이 시대 젊은이들이 스스로 잘 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피땀 흘려 이루어 놓은

부모 재산을 호시탐탐 노리는 강도가 되었는지 한숨만이 나옵니다.

“자식을 조심합시다

공부 잘하는 것과 효도는 전혀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지식보다는….

지혜로운 사람으로 도덕적으로 바르게 키워야 합니다.

그래서 자식한테 재산 물려주기 위해 아둥바둥 할 것이 아니라 자기가 일군 재산 자기가 다 쓰고 죽어

야 합니다.

부모 앞으로 생명보험 많이 들어두면 부모가 언제 죽나~~기다리게 된다고 합니다.

장례식 치를 돈도 남기지 않으면 민폐가 되니 장례식 비용 정도만 남기면 되겠지요.

그래서 ‘다 쓰고 죽어라’ 하는 책이 나왔을 때 베스트셀러가 되었지요.

그 책을 읽어보니 자기가 죽으면 가족들이 어떻게 살까 걱정하지 말고 마음 푹 놓고.

죽으라고 하더군요. 물론 가진 돈 다 쓰고 말이죠.

자식들은 공부만 시켜주면 되지 재산까지 남겨주는 것은 자식을 버리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내가 죽으면 남은 애들이나 마누라가 어떻게 살까 걱정 안 해도

나 죽고 3년만 지나면 부모 존재 까맣게 잊고 잘 산다고 하네요.

여행도 하고 친구들하고 재미있게 살아야죠.

그래서 돈 다~ 쓰고 갑시다!!

(편집실) 2000hans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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