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이지만 천주교 교인으로 대한민국에 자리잡고 있는 167곳의 성지순레를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내용을 기사로 올리는 점에 대해서는 적지않은 부담감도 자리합니다.
인터넷으로, 서적으로 많은 천주교인들이 방문한 성지의 여러가지 내용을 발표하였기에 어떤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고민하다가 얻은 결론은, 가장 쉽게 찾아가는 방법과 찾아간 김에 가능하면 성지 또는 성지와 관련된 교회에서 미사를 그곳 형제, 자매님들과 함께 하면서 얻는 지식이 성지순례의 큰 보람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 교회와 미사시간을 찾아보고, 마지막으로 성지순례의 보람인 순례도장의 위치를 찾아보도록 준비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