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애창시(52)  내 몸에 잠든 이 누구신가? (2007) 김선우(1970 ~)

애창시(52)   내 몸에 잠든 이 누구신가? (2007)     김선우(1970 ~ ) 그대가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 그대가 피는...

애창시(51)  타는 목마름으로(1982) 김지하(1941~)

애창시(51)   타는 목마름으로(1982)    김지하(1941 ~ ) 신새벽 뒷골목에 네 이름을 쓴다 민주주의여 내 머리는 너를 잊은 지 오래 내...

애창시(48)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 윤동주(1917 ∼ 1945)

애창시(48)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48)          윤동주(1917 ∼ 1945)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애창시(47)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1926년> 이상화(1901~1943)

애창시(47)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1926년>         이상화(1901 ~ 1943)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애창시(45) 향수<1927년>, 정지용(1902 ~ 1950)

애창시(45)   향수<1927년>        정지용(1902 ~ 1950)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얼룩백이...

애창시(44) 너와집 한 채 (1992), 김명인(1954 ~ ) 

애창시(44)   너와집 한 채(1992)        김명인(1954 ~ ) 길이 있다면, 어디 두천쯤에나 가서 강원남도 울진군 북면의 버려진...

애창시(42)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1964) 황지우(1952 ~ ) 

애창시(42)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1964)       ​​황지우(1952 ~ ) 나무는 자기 몸으로 나무이다 자기 온몸으로 나무는 나무가 된다 자기 온몸으로...

애창시(43) 쉬(2006), 문인수(1945~ ) 

애창시(43)   쉬(2006)        ​​문인수(1945~ ) 그의 상가엘 다녀왔습니다. 환갑을 지난 그가 아흔이 넘은 그의 아버지를...

애창시(40) 박꽃(1977) 신대철(1945~ ) 

애창시(40)   박꽃(1977)    신대철(1945~ ) 박꽃이 하얗게 필 동안 밤은 세 걸은 이상 물러나지 않는다 벌떼 같은 사람은 잠...

애창시(41) 6은 나무 7은 돌고래…..(1993년 ) 

애창시(41)   6은 나무 7은 돌고래,열번째는 전화기 (1993년)   작가 박상순  박상순(1991년 작가세계 등단 )   첫번째는 나 2는 자동차 3은 늑대, 4는 잠수함 5는...

코로나 시대의 명절 예절

명문가 종손들 “어른이 먼저 ‘올해는 만나지 말자’ 정해줘야 편해” 집안에 환자나 연로한 분 있다면 안...

애창시(37) 문의 마을에 가서(1974), 고은(1933~) 

애창시(37)   문의(文義)마을에 가서(1974)      고은(1933~ ) 겨울 문의(文義)에 가서 보았다. 거기까지 닿은 길이 몇 갈래의 길과 가까스로 만나는...

Recent Articles

장례지도사의 시작,
내추럴문화 평생교육원에서!

spot_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