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감사로부터
장 도미니크 보비
그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여성잡지 엘르(Elle)의 편집장으로 준수한 외모와 화술로 프랑스 사교계를 풍미했다.
그러던 그가 1995년 12월 초 뇌졸중으로 쓰러졌다.
그의 나이 43세였다.
3주후 그는 의식을 회복했지만 전신이 마비된 상태였다.
말을 할 수도 글을 쓸 수도없었다.
오직 왼쪽 눈꺼풀만 움직일 수 있었다.
얼마 후 그는 눈 깜빡임 신호로 알파벳을 연결시켜 글을 썼다.
때로는 한 문장 쓰는데 꼬박 하룻밤을 새야했다.
그런 식으로 대필자에게 20만번 이상 눈을 깜박여 15개월 만에 쓴 책이 ‘잠수종과 나비’
(The Diving Bell...
장례식도 직접 기획한 필립공···英여왕은 홀로앉아 배웅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부군 필립공이 17일(현지시각) 런던 교외 윈저성에서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영면에 들었다. 100세 생일을 두 달 앞두고 9일 별세한 필립공은 윈저성 내 성조지 예배당 지하 왕실 묘지에 안치됐다.
겨울 문턱에 다달으면 모든 생물들은 겨울나기 준비에 돌입한다 특히 여자에겐 더 그렇다 모성애와 내가족의 겨울나기를 책임이라도 질려는듯 이부자리와 옷가지들 커튼 등이 그렇지만 여러가지 밑반찬과 간식들을 저장하는 것 또한 중요한 것. 그런면에서 ㅡ여자는 약하나 어머니는 강하다ㅡ라는 표현은 절대 과하지 않은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