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 오전 7시 . 12시
천진회 미사 : 매월 화요일 12시
가을 하늘이 높아지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이 계절, 천진암의 공기는 그 어느 때보다 맑다. 예로부터 이곳은 학문과 신앙이 만난 자리, 곧 한국 천주교 신앙이 싹튼 천진암 강학회의 현장이다.
천진암 강학은 하느님의 종 권철신(암브로시오)이 주도해 성현들의 경서를 공부하며 심신을 수양하는 선비들의 모임이었다. 1779년 권철신은 제자인 하느님의 종 이벽(요한 세례자) 등과 함께 천진암 강학회에서 천주교 서적을 읽고 토론하며 신앙에까지 관심을 기울였고, 1784년 세례를 받았다.
이곳에서 천주교의 진리를 연구하고 토론하며 신앙을 싹틔운 한국교회 창립 선조 5위는 복자 정약종(아우구스티노), 하느님의 종 이벽, 권철신, 이승훈(베드로), 권일신(프란치스코 하비에르)이다. 성지에는 이들 한국교회 창립 선조 5위의 묘역이 조성돼 있다.
약 119만㎡(36만 평)에 달하는 성지는 1975년부터 시작된 성역화 사업의 결실이다. 1980년에는 한국천주교회 창립 200주년 기념비가 세워졌으며, 조선교구 설립자 묘역에는 성 정하상과 성 유진길(아우구스티노), 복자 정철상(가롤로)의 묘도 함께 모셔져 있다.
한국 천주교의 발상지인 성지는 매년 6월 24일 한국천주교회 창립 기념미사와 행사를 연다. (옮긴 곳 : 가톨릭 신문)
버스 : 경기도 광주터미널 : 3-1번, 432번, 660번 – 천진암 입구 (1시간)
승용차 : 경기광주IC – 15Km – 천진암 성지 (23분)
사무실 입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