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성당길 34-84
전화 : 033-574-2273, 팩스 : 033-574-2283
일 : 08:00, 19:00
월 : 06:30, 화 : 10:00, 수,금 : 10:00
목 : 10:00, 19:30, 토 : 16:00, 19:00
성내동 성당은 한국인 건축가들이 본격적으로 성당 건축을 하기 전인 1950년대 후반에 지방의 자체 건축 기술로 지은 성당으로서 단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스도가 걸어간 십자가의 길을 상징하는 성내동 성당 14처는 서울의 교우가 기증하였는데,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서 전국에서 사진을 찍으러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 성내동 성당은 2004년 등록문화재 제141호로 지정되었다.
성내동 성당은 1962년 성 요셉의원이라는 병원을 성당 옆에 지어 개원했다. 성 요셉의원은 1982년 폐원했고, 1987년부터 1990년까지는 한방병원으로 운영되었다. 현재 성 요셉의원으로 쓰이던 건물은 다른 용도로 사용되지만, 성내동 성당에 못지않은 건축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로 평가된다. 성내동 성당 구내에는 초대 주임신부인 진(陳) 야고보(James Magginn) 신부의 순교를 기리는 비석이 있다. 미국 몬태나 출신인 진 신부는 1936년 한국에 와서, 1949년 성내동 성당이 본당 승격할 때 주임신부가 되었다. 하지만 진 신부는 1950년 7월 피신하라는 신도들의 권유에도 성당을 지켜야 한다며 머물렀다가 인민군에 의해 피살되었다. 진 신부는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 골롬반 성인의 후예 가운데 한국전쟁 와중에서 희생된 7명 가운데 한 명이다.
(역사문화유산에서 옮김)
버스 : 삼척고소버스터미날 – 1.2Km – 성내동성당 (4,600원)
승용차 : 삼척IC(동해고속도로) – 3.1Km – 성내동성당 (5분)
성당내부, 진 야고보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