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138 새방골 성당

p 138 새방골 성당 ​

1. 주소

대구광역시 서구 새방로 27길 9
전화 : 053-553-2979

새방골 성당

2. 미사 시간

주일 : 10:30
화·목·토 : 19:00(동절기:11월~2월) / 19:30(하절기:3월~10월)
수·금 : 10:00

새방골 성당

3. 역사

새방골 성당의 유래

새방골 성당은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본당으로 프랑스 선교사 김보록(金保祿, Robert Achille Paul, 1853~1922) 신부가 1886년 한불수호통상조약 이후 대구본당의 초대 신부로 칠곡 연화리의 신나무골을 거쳐 1888년 이곳에 옴으로써 형성된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성당이다. 이는 한국교회사적으로나 근대문화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당시 폐쇄적이던 이 지방의 관습과 관리들의 횡포에 의한 추방을 의연히 대처해서 오히려 박해를 주도하던 관찰사를 경질시키고 1891년 4월 30일 이곳 새방골로 호위무사의 경호 아래 새로 부임한 관찰사의 영접을 받으며 금의환향함으로써 크고 작은 지방 박해의 종지부를 찍는 계기가 되게 했을 뿐만 아니라, 초기의 신자들에게 직물을 배우도록 권면하고 또 양잠을 권해 대구가 섬유도시로서의 발판을 굳히는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1837년 김현상 요아킴이 나이 38세에 부인 김 발바라, 장남 응배 요한(12세), 둘째 아들 진배 가를로(6세), 장녀 아가다(9세)를 데리고 경성을 떠나 신나무골과 한티에서 와서 살다 경신박해(1860년) 때 한티에서 새방골로 이사 왔다. 장남 요한은 새방골에서 경신박해 때 두 번이나 체포되어 매를 맞았다. 그의 비신자 친구 손대여가 대구 감사 서헌순에게 부탁하여 요한을 석방시켜 주었다. 아가다는 서철순의 아내가 되어 서상돈 아우구스티노(대구 본당의 초대 회장/ 국채보상운동 주창자)를 낳았다.

이재영 고스마는 경북 칠곡군 동명면 송산동 대치부락(어골)에서 신자인 아내 김 마리아의 신앙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이재영은 아내가 천주교 신자인 것을 알고 집안이 망할 것을 두려워하여 아내에게 배교를 강요했다. 김 마리아는 신앙을 버리겠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몰래 신앙생활을 계속했다. 이재영은 결국 그것을 알아내고 작두에 목을 갖다 대라고 위협까지 했지만 아내는 태연자약하게 작두에 목을 갖다 대면서 죽는 한이 있어도 신앙을 버리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의 목을 자르지 못하고 이러한 신앙에 감명을 받아 온 가족과 함께 그리스도인이 되고 경신박해(1860년)를 피해 밤에 새방골의 송골로 피신해 와서 살았다.

새방골에는 1860년부터 이재영 고스마, 그의 4촌 이권필과 아들 이규혁(족보에는 이규복) 시몬이 살고 있었다. 이재영은 1868년(무진년) 병인 3차 박해 때 31세의 나이로 서익순(38세, 서상돈의 삼촌)과 정 바오로(25세)와 함께 절두산 한강에 익사당하는 순교의 영광을 받은 이 곤사가의 4촌이다.

이재영의 아들 이장언(1861~1934) 방지거는 대구 읍내 뽕나무골(대구 계산성당 부근) 이 방지가(절두산 순교자 이 공사가의 여동생, 최정복의 외조모)의 당질(堂姪)이요, 문장이 좋아 김보록 신부의 복사를 맡았다.

당시 선진국인 프랑스 인이었던 김보록 신부는 낯선 생필품을 많이 지니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비누는 이 지방민들에게는 아주 신기한 물건이었다. 냄새도 좋고 자그마한 것이 쉬 닳지도 않고 거품이 너무 쉽게 잘 이는 것을 본 신자들이 신부님께 그것이 무엇인지 물었고, 신부는 ‘사봉(Sabon: 불어로 비누)이라고 대답한 이후로, 이 지역에서는 비누를 ‘사봉(사분)’이라고 부르는 계기가 된 일화가 생겼다.

김보록 신부의 발자취가 서린 이곳 새방골 성당 마당엔 그의 이름을 딴 ‘보록정’과 공동체 형성 120주년을 기념해서 흉상을 건립했으며, 또 해마다 ‘보록제’를 열어 초대 신부의 유지를 계승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출처) 천주교 대구대교구 새방골 성당 온닝 신부로부터 옮김

새방골 성당

4. 교통

버스 : 동대구KTX역 – 708번 – 원대역 – 520번 – 새방지하도(도보110M) – 55분
승용차 : 서대구IC – 2.9Km – 상리새방골성당(4분)

새방골 성당

5. 성지순레 도장

새방골 성당

6. 약도

새방골 성당
  • 편집인(편집부2000han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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