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로 4길 112
1915년, 천주교 대구대교구 초대 주교 안세화 주교가 조성한 성직자 묘지는 치명자나 옥사자들이 묻힌 순교성지는 아니다.
이곳은 서울대교구 이래 조선에서 두 번째로 설정된 대구대교구를 키우고 만들어낸 안세화 주교를 비롯하여 대구 성직자 묘지에는 서울대교구에서 떨어져 나온 1911년 이래 지금까지 95년동안 국내외에서 사목활동을 하다가 선종한 성직자 66명의 영원한 안식을 누리는 성지이다.
성직자 묘지 화강암 십자가에는 마태오 복음 24장 30절이 새겨져 있다. ‘그러면 하늘에는 사람의 아들의 표징이 나타날 것이고, 땅에서는 모든 민족이 가슴을 치며 울부짖게 될 것이다. 그때에 사람들은 사람의 아들이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권능을 떨치며 영광에 싸여 오는것을 보게 될 것이다’ 바로 최후의 심판 순간을 나타낸 복음 구절이다. 참그리스도가 구름을 타고 재림하면 악인은 불에 던져지고, 의인은 하느님의 나라로 불려가 태양처럼 빛나게 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날과 그 시간이 언제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항상 깨어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블로그 아베 마리아에서 옮김
동대구KTX역 –명덕역(대구2호선지하철) – 도보 12분 – 성직자 묘지
승용차 : 북대구IC – 11Km – 성직자 묘지 (17분)
성직자 묘지 입구 담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