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심능석 스테파노, 이유일 안토니오
강원도 강릉시 임영로 148
전화 : 033) 642-0700
1866년 이후 신자들에 대한 탄압이 더욱 심해져 많은 교우가 박해를 피해 영동지방까지 피신하여 교우촌을 이루어 근근이 생계를 이었다. 1868년 강릉 굴아위에 살았던 심능석 스테파노와 이유일 안토이노가 잡혀 서울로 끌려가 순교하였다. 심 스테파노는 자신을 찾아 서울에서 온 포졸에게 떳떳이 천주교인임을 밝히고 붙잡혔다. 심 스테파노와 이 안토니오는 현재 한국 천주교회에서 시복을 추진하고 있으며, 춘천교구 교우들은 미사 때마다 시복 시성을 청하는 기도를 바치고 있다.
1921년 7월 양양 본당 보좌 신부였던 이철연 프란치스코 신부가 금광리 교우촌에 머물면서 사목한 데서 시작되어 주문진과 강릉읍으로 본당을 옮겼다가 1934년 이곳에 자리 잡았다. 그동안 강릉 본당으로 불리다가 1974년 11월 임당동 본당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버스 : 강릉고속버스터미날 – 229번, 206번 – 용강동서부시장 (7분)
승용차 : 강릉IC – 5.7Km – 임당동 성당 (8분)
성당 밖 사무실 안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