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신평면 한정리 231-1
(신평성당 ) 전화 : 041-363-6761
순례자 미사 (신청시 가능)
단체 식사 가능(사전 예약)
원머리는 이존창이 내포 지역에 복음을 전한 1785년부터 조선교회의 시작과 함께 교우촌이 형성된 오래된 곳이다.
원머리는 갯벌을 개간하여 논으로 사용하려고 득을 쌓은 ‘언의 첫머리’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한다.
1866년부터 시작된 병인박해 때에 20여명의 신자들이 흥주와 해미, 수원 등지에서 순교하였다.
현재 원머리 성지에는 1868년 무진 박해 때 순교한 박선진 마르코와 박태진 마티아 두 명의 묘가 마을 한복판에 모셔져 있다.
순교자들의 묘는 조선시대부터 시작된 신앙 공동체가 지금도 살아 있음을 보여주는 실체로서 큰 의미를 가진다.
현재 원머리 성지에는 박해시대 순교자 20명과 근현대 순교자를 모시고 시복 시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버스:
당진터미널 – 260번, 262번 – 원머리 성지 (1시간 4분) (한정리보건지소)
승용차 : (서해안고속도로) 송악IC – 원머리 성지 (6Km, 6분)
순교자 묘역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