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정전협정 상기하기

어머니의 기도(실화)

 


 

삼성 이건희 회장의 장인이며 부인 홍라희씨의 아버지인 홍 진기씨는

1940년에 경성제국 법학과를 나온 법조인으로, 1958년에 법무부 장관에 취임하였고

4.19 의거 때 구속돼 사형선고를 받았다.

​

1961년 12월,

홍진기의 어머니 허씨 부인은 며느리를 불러 말했다.

아가야, 미안하다. 모든게 내 책임이다

이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와 남편이 사형선고를 받았으니 얼마나 가슴이 아프겠느냐?

​

나 또한 아들이 죽을 목숨이 되었으니 더 이상 살아있는 목숨이 아니다. 냉수 한 그릇을 떠오너라

​

며느리가 물을 떠오자, 허씨 부인은 쪽진 머리를 푼 다음, 가위를 꺼내 머리카락을 잘랐다.

​

“이 머리카락은 네가 간수해라.

그리고 앞으로 7일동안은나를 찾지 말아라.

나는 이 방에서 나가지 않을 것이다.

만약 죽을지라도 7일이 지난 다음에 이 방문을 열어라.

7일이 지나 내가 살아있을 때는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허씨 부인은 눈물을 짓고 있는 며느리를 내보내고 문을 닫았다.

그리고 단정히 앉아 ‘관세음보살’을 부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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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엿새, …

7일날 정오,라디오에서 “홍진기가 사형을 면했다”는 특별뉴스가 흘러나오자,반가움을 주체할 수 없었던

며느리가 허씨의 방문을 열며 소리쳤다.

​

“어머님, 아범이 살아났읍니다.

사형을 면했읍니다.”

“아, 그래.이제 다시 내 아들이 되었구나.”

그런데, 허씨 부인 앞에 놓여있던 물은 처음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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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7일동안 ‘관세음보살’을 염하였던 것이다.

오로지 아들을 구하겠다는 일념의 정성과 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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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을 면한 홍진기는 1964년 중앙 라디오방송 사장, 중앙일보 사장, 동양방송

사장을 지냈고, 80년 중앙일보사 회장이 되어 1986년 죽는 날까지 재직하였다.

하루도 빠짐 없는 지극정성의 기도에 부처님께서도 감동 하신 것이다.

“기도” 는 강력하고 위대한 힘을 발휘한다.

​

우리 몸은 소우주(小宇宙)와 같고, 우리 몸에는 과학적으로도 증빙된 22g의 靈(영)이

있다고 한다.

이 영은 평소에는 가슴속에 숨어있다가, 어떠한 강력한 충격이나 감동, 극한상황에 이르면 그것이 우주 한바퀴 정도

돌 수 있는 에너지를 발현한다는 것이다.

위의 허씨 부인의 지극정성의 진실한 기도가 쌓이고 쌓여 어느날 폭발하는 경우와 같은 것이다.

​

평소에 잔잔한 근심, 걱정이든, 어쩔 수 없는 극한 상황이든 간에 간절한 기도를 통하여 늘 부처님과 예수님에게

모든 것을 함께 하기를 적극 권하는 바이다.

시시 때때로, 장소불문하고, 편안한 자세로 감사기도를 하라.

모든 것, 모든 사람이 좋게 보이고 마음도 편안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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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편집부2000hans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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