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202 황경한 묘

P 201 용수 성지

1. 주소

제주도 제주시 추자면 신앙리 산 20-1
(관할) 서문 성당 : 제주도 제주시 남성로 11길 25

추자 공소 : 추자면 대서5길 35(T:064-742-3777)

2. 미사 시간

추자공소
주일 : 11:00
수,금,토 : 19:00

3. 역사

제주항에서 북쪽으로 약 45km 떨어진 하추자도에는 황사영의 아들 황경한(黃景漢)의 묘소가 있습니다. 백서 사건으로 유명한 황사영은 1790년 다산 정약용의 맏형 정약현의 딸인 정난주 마리아를 아내로 맞이하여 1800년에 아들 경한을 낳았습니다. 1801년 신유박해 때 백서 사건으로 황사영이 체포되어 순교한 후 부인은 제주도에 관비로, 외아들 경한은 추자도에 노비로 유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젖먹이 아들마저 평생을 죄인의 자식으로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어머니 정난주는 유배 길에 호송선의 뱃사공과 나졸을 매수하여 경한을 하추자도 예초리의 갯바위에 내려놓았습니다. 하추자도에 남겨진 경한은 오씨(吳氏) 성을 가진 한 어부의 손에 의해 거두어져 그의 아들로 키워졌습니다. 장성한 경한은 혼인하여 두 아들을 낳았고, 그 후손이 지금도 추자도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낯설고 외로운 유배지에서 생을 다한 황경한은 사망한 후 신양리 남쪽 산의 중간 산등성이에 묻혔습니다. 황경한이 살던 오씨 집은 1965년 불타 없어졌고, 그때 그 집안에서 간직해온 경한의 젖먹이 때 옷이나 가첩 등도 모두 소실되었습니다. 제주교구는 1999년 제주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하추자도에 있는 황경한의 묘소 주변 부지를 매입하여 소공원을 조성하는 성역화를 추진했고, 상추자도에 있는 추자 공소 신자들이 묘소를 돌보고 있습니다.

(가톨릭 성지 홈페이지에서 옮김)

4. 교통

진도항 – 추자항선착장 (1시간9분-40,200원) – 910번 – 모진이해수욕장 – 도보 20분
황경한 묘 (38분)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 – 추자항선착장(49분, 26,500원)

5 성지순레 도장

추자 공소 성당 내

6. 약도

  • 편집인(편집부2000hans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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